안드로이드

Task 관리 어플들이 많은데, 저는 Task Killer (Adao Team) 을 선택했습니다. Task 관리 어플의 무용론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찬성론이 더 힘을 얻고 있지요. 어플들도 상당히 많고 장단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Task Killer 의 Ignore List 에 어떤 것을 넣을 것이냐를 고민한 흔적을 남깁니다.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서 이미지는 넣지 않습니다. (아직 이미지 캡처하는 것이 서툴기도 하구요.) 알람/시간 어플은 반드시 Ignore List 에 넣으세요. 시간이 지났는데도 알람이 울리지 않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일정관리 어플 자체는 Kill 해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알람은 '알람/시간' 이 맡는 영역이니까요. 알람을 '알람..

아직도 어플들을 이것저것 설치해 보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일일이 설치해 보기에는 너무 많은 어플들이 있네요. 누가 어플이 적다고 하는 것인지.. 한 달도 안 된 짧은 기간이지만, 갤럭시S 를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어플들의 이름을 거론해 봅니다. 이미지나 자세한 사용법은 댓글에 차차 적을 거구요. 우선은 명단을 뽑았어요. 아무래도 배터리로 전원을 해결하는 기기이다 보니 배터리 잔량에 관심이 많죠. 그런데, 갤럭시S 에 기본으로 달려 있는 어플(?)은 정확하지가 않아요. Full, Half, Empty 이렇게 3가지만 표시할 수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 보면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 주는 어플들이 많기는 한데, 좋은 기능들에도 불구하고 설치 사이즈가 큰 것..

앱(어플, Application) 은 안정화된 가장 최신의 버전에 맞게 개발하는 것이 두고두고 좋습니다. (당연한 건가요..?) 그렇다면, 이미 시중에 많이 풀린 1.6 버전대와 그동안 주욱 내달린 다른 버전과 기기들은 어떻게 하느냐..? 당연히 모바일 웹으로 달래야 합니다. UI 와 UX 에 신경을 쓰면, 안드로이드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충분히 대응이 됩니다. 스마트폰에 적용된 각종 UX 를 그대로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앱을 개발한다면 모바일 웹도 동시에 개발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동안 RIA 의 한 축으로 적용되어 오던 Ajax 와 웹표준화에 기여한 CSS 를 제대로 조합하면.. 휴대폰을 통한 모바일 웹이 가려운 곳을 긁어 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웹브라우저들이 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