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4와 교보eBook, 야간 모드 또는 반전

아이패드 미니 4는 LCD 이다 보니,

백 라이트 세기를 약하게 할수록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실제로 체크한 것은 아니고, 그렇다 한들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으랴... 마는.

시도는 해 봐야겠죠.

 

그리고..

요즘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 보다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자가 대세(?)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애플도 결국 다크 모드를 도입한 거겠구요.

다크 모드는 AMoled 뿐만 아니라 LCD 도 선호하는 겁니다.

물론, 애플은 AMoled 기기 때문에 다크 모드를 만들었다고 하겠지만.. ^^;

 

암튼, 오늘의 본론은..

eBook 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교보eBook 앱의 뷰어설정에서,

어떤 것을 이용하는 것이 이득일까 하는 건데요..

 

뷰어설정의 '배경색 설정' 왼쪽부터..

'흰색 배경에 검정 글자', '검정 배경에 회색(?) 글자' 두 개가 비교 대상입니다.

'검정 배경에 흰색 글자' 였다면 이 옵션이 나았을 듯 한데,

회색이라는 것이 함정(?)입니다.

야간 모드에서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회색으로 세팅했다 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면 화면 밝기를 줄이면 되는 것이지 뭣하러... ㅎㅎㅎ

 

 

'흰색 배경에 검정 글자' 는 교보eBook 기본 설정이기도 한데,

이것을 검정 배경에 하얀 글자로 바꾸려면..

화면 색상을 '반전' 해야 해요.

 

반전에는 '스마트' 반전과 '클래식' 반전이 있죠.

클래식 반전은, '반전' 하면 생각나는 그대로 입니다.

흰색은 검게, 검은색은 희게, 빨간색은 ... 로 바꿔줍니다.

그러면, '스마트' 반전은..?

클래식 반전을 하면 동영상이나 게임에서 색상이 반전됩니다.

그렇다고 매번 바꿔주는 것은 피곤합니다. ^^;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스마트' 반전입니다.

 

교보eBook 의 배경색 설정을..

'백색 배경 흑색 글자' 로 하고

'스마트' 반전을 세팅한 것과,

'흑색 배경 회색 글자' 로 하고

'반전' 을 세팅하지 않은 것을 비교했을 때..

당연히 전자가 화면을 더 어둡게 세팅해도 제대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매번 불편하게 설정으로 들어가서..

'손쉬운 사용',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스마트 반전' 을 설정하고 해제하고를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참아야 하는가 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손쉬운 사용 단축키에 '스마트 반전' 을 설정하면 됩니다.

 

.F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