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

스마트폰 틈새 시장..? 조립과 튜닝.

래빗 크리스 2014. 10. 18. 11:01

스마트폰,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 치더니 이제는 그 기세가 나긋한 태평양이 되었다는..

그래서 말인데, 한 때 PC 시장에서 조립 PC 가 유행했듯이..

스마트폰에서도 조립 스마트폰이 시장을 잠식할 것..


기존 스마트폰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꾸기 보다는,

각 구성품을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움직임이 일 것. 벌써 누군가는 시작하지 않았을까..

누가 먼저 할까..? 애플, 삼성, HTC, ..?  (아님 말든가.. 누가 먼저 하느냐가 중요..)

새로 나오는 스마트폰들도 조립이 쉽도록 진화할 것이고..


애플도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

아이패드 시리즈와 에어 시리즈, 6 시리즈.. 뭐가 달라..

이미 모바일 기기를 2개 이상 들고 있는 세대이고,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이 고만고만한 기기들이 나오다 보니..

내가 쓰던 걸 다음 사람에게 넘기는 일만 남았는데, 새로운 기기도 뭐 이렇다 할 것이 없다 보니..

이전에 고물 취급받던 기기들을 개조하려고 할 것이고,

그 정도 기술이야 왠만한 제조사면 할 수 있다는..

사용자들도 이미, 쓰지 않던 기기들을 블랙박스나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가장 먼저 시작할 것은 아마도, 메모리 쪽일텐데..

조립과 튜닝, 어느 쪽이 먼저 활성화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