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의 중심에 스마트폰이 있지만, 역시나 스마트폰은 스마트 보다는 폰에 비중이 있습니다. 폰이 스마트한 것이지 스마트가 폰은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다른 가치관으로 바라보겠지만, 전화 기능의 비중이 낮다면 그것은 폰이 아닌거죠. 전통적인 전화의 개념이, 음성 통화에서 문자 통화와 영상 통화로 다시 무선 데이타 통화로 옮겨지고는 있지만.. 아직 전화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음성 통화입니다.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만.. TV 가 나왔다고 라디오가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든 인터넷을 하든 책을 보든 상관은 없지만, 이런 기능들로 인해 전화기 고유의 기능이 침해를 당하면 곤란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전화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결과.. 스마트폰이 심각한..